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3/02/15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아니라 아이가 엄마를 키우는것같아요.
첫번째 직장에서 눈치보고 주변에 묻고 실수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엄마라는 직업에 잘 적응하며 점점 더 경력직이 되어가는중일거예요.

새콤이는 절대 엄마를 누구와도 바꾸지 않을겁니다. 
이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사람이란걸 아니까요.

신보다 더 날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 존재로 눈을 반짝이며 그대들을 쳐다보고 있는 거죠.

신은 청자몽에게 가장 소중한 걸 주었으니 가끔 웬수 같을 때도 있겠으나 
새콤이를 위해 가장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한 사람이니 허술한 걸 알아서 새콤이는 청자몽을 더 많이 사랑 할 거예요

축하해요 7세반 학부모 이현주님!!
고생했어요 잘했어요 대견하고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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