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인증된 계정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3/02/09
수백만 명이 추위와 슬픔 속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문제는 그 인내심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수요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50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잔해 아래에 갇혀 있고 수많은 사람이 영하의 날씨에 집을 잃었다. 36세 여성이 가지안테프에 있는 집 잔해 아래에서 이틀 반 만에 구조되는 감격의 순간도 있었지만, 이와 같은 기적의 가능성은 빠르게 닫히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과 수백 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의 마을과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무너진 건물 수천 채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구출하고, 가족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충분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고통이 오래 지속될수록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약화될 수 있다. 그는 서민들의 문제를 이해하는 유능한 아버지로 묘사되어 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5월 14일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 정부...
김
김민기 · 안녕하세요!
2023/02/11
응원하면 힘낼수 있어요 힘내세요!
기후/환경 국제정치/국제사회 생활/사건사고+5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요. 피해 지역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평판이 좋은 단체들에 기부함으로써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도 있으니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
김민기
안녕하세요!
글 6
팔로워 10
팔로잉 0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