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벤 허바드(Ben Hubbard), 사팍 티무르(Safak Timur), 비비안 이(Vivian Yee) and 굴신 하르만(Gulsin Harman)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사람이 집을 잃었다. 희생자를 찾고 시신을 매장하고 수백만 명의 생존자를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도시의 축구 경기장은 텐트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주 지진으로 집이 파괴된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밖에서는 사람들이 차 안이나 작은 난로 주변에 모여 혹독한 추위를 피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무너진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생명이 없는 시신은 지붕이 있는 체육관으로 옮겨져 바닥에 눕혀진다. 실종된 가족을 찾는 가족들은 얼굴을 들여다보기 위해 몸을 맞대고 있다.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고, 알아보면 고통스럽게 울부짖는다.
수요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처음으로 지진 피해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곳은 튀르키예 남부의 폐허가 된 도시 카흐라만마라스에 있는 이 축구 경기장이었다. 그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고통받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견뎌야 한다고 북돋웠다.
"우리는 엄청난 재앙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시민 여러분, 우리 국민은 언제나 인내심을 발휘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이 다시 인내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같은 지구상에서 지진과 자연재해는 모두의 아픔입니다.
구호물자도 정치적으로 활용하지 말고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