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일기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펜을 움직이는게 너무 귀찮았거든요. 항상 머릿속에 잡생각은 많고 표출하는 공간이 없었는데 얼룩소에서 제이야기를 많이많이 해보려고합니다.

누군가 제글을 읽고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을 달아주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에요!

가끔 자기전에 혼자 시를 머릿속으로써보기도 하고 어떤하나의 주제로 머릿속에서 마인드맵을 그려나가곤 했답니다.

최근에는 제가 주변지인들을 만나기도 어려워진 상황이라 소통에 대한 갈증이 점점 커져가고있었는데 때마침 얼룩소라는 사이트를 만나 소소한 재미를 찾은것같습니다.

저같은 분이 또 있지않을까요?? 공론화를 위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