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 낯가리는 직장인
2022/01/29
한때 유행했던 혈액형 유형으로 성격 따지는 것이든, MBTI든 사람 성향을 제대로 정의 내릴 수 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마저도 그걸 알면서도 MBTI를 따지는 것이죠. 그 이유는 사람이 본능적으로 무언가 모르는 대상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서 대상에 이름을 붙이고 분류하고 정의를 내리는 게 인간 본능이 된 거죠. 이런 이유로 사람 성격도 무언가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정의를 내리고 싶어해서 혈액형 유형이나 MBTI 등의 이론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례처럼 '저 사람 MBTI가 이거니까 일 못하겠네?', '사람들하고 못 어울리겠네?' 이런 식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을 가지는 건 옳은 일이 아니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반갑습니다.
20
팔로워 2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