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네요.
그런데 저렇게 범법행위를 한 중학생들의 처벌을 강화하면
그 때부터 중학생들이 술 먹고 난동을 하지 않는 효과를 가져올까요?
제 생각에는 처벌 강화보다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 대한 순화와 교육, 보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가정이 깨어지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과연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보듬고 있는지 살피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비록 한 때 잘못을 저지른 범죄자였겠지만, 이들을 우리 사회에서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잘 포용하고 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돌아보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