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7/06
저도 어제 뉴스로 쪽방촌에 있는 어르신들을 보기도 했고, 낡은 고시원 건물에서 여름나기를 하는 분들을 봤어요. 벌써부터 더워지니... 에어컨을 달고 싶어도, 전기세가 걱정이라서 달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더위 대피소도 곳곳에 생겨져야하겠고, 봉사도 물론 좋지만 국가적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창문형 에어컨도 잘 나오던데... 기업 측에서 저가형 에어컨 같은 걸 개발해주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좀... 점점 귀족사회로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에어컨이 없는 집이 아직도 많은데, 광고에서는 가격적으로는 쳐다보지도 못할 고가의 에어컨을 선전하니... 그러니까 모든 에어컨이 다 그런 가격인줄, 그런 디자인인줄로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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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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