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현쌤
카르페디엠.
현재에 충실하며 감사하며 지내는 두 딸 엄마입니다 매일 삶을 소소하게 나누며 마음을 다지고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서운한 마음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서운한 마음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내가 다친 거에 대해서
괜찮냐 미안하다 걱정된다
이 말이 듣고 싶었는데..
주말 내내 나의 몸 상태만 묻는 카톡에
너무 서운했었다...
2년 넘은 인연, 고마운게 많은 인연이라 이 서운한 마음을 풀고 싶어
오늘 솔직하게 얘기했다.
나는 말 안해주면, 표현 안 해주면 모르는데..
주말내내 걱정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런 말 원래 안하는거 알지 않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들으니
서운한 감정이 싹 씻겨나가고..
서운해했던 내가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
여튼 서운한 감정을 풀어서 마음이 다시 편안해졌다..
근데 이 불편한 다리를 3주나 조심하라니
아주 갑갑할 지경이다..
딸램 개학..홀가분함과 아쉬움
답글: 6살 유치원생 교육과 사교육, 경험담과 조언 등 의견을 구합니다
답글: 6살 유치원생 교육과 사교육, 경험담과 조언 등 의견을 구합니다
초6 딸, 7세 엄마입니다.
초6 딸은 어렸을 때부터 말도 빠르고
똑똑한 줄 알고
4세부터 발레 4년.
5세부터 흙놀이 2년, 밸리댄스1년.
6세부터 동화구연 1년. 영어 1년반. 미술 3년
초1부터 피아노 6년째.
초2부터 영어 5년째. 수영 1년
등등 어렸을 때 많이 시켰어요.
5세때 친구들 이름 보며 혼자 한글을 깨우치고 해서 진짜 똑똑한 줄 알았는데
초6 현재 지극히 평범하고 친구들과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첫째 키워보니 어렸을 때 교육이 크게 영향이 없는 거 같아
현재 7세 둘째는 7세부터 태권도. 6세부터 종이접기 다니고 있고, 한글을 너무 몰라
한글 학습지 이번달부터 시작했어요.
둘째는 학원 다니고 싶어하면 보내고
이것저것 많이 시키지 않으려구요.
저학년 때 예체능 위주의 경험은 좋은 거 같긴 하지만, 첫째가 6세때부터 배운 영어는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답글: 살다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습니다
답글: 살다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습니다
시작하기도,
그것을 꾸준히 하기도 어렵죠...
저도 반성합니다.
명언 올리고 생각 쓰기 3일차, 꾸준함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아이유콘서트 예매 못했다고 1시간째 우는 딸램..후우..
답글: 너희들한테는 욕도 아깝다
답글: 너희들한테는 욕도 아깝다
정말 욕도 아까운 인간들이 많아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마음을 악용하다니..정말 너무하네요..
공부가 재밌다는 학생
공부가 재밌다는 학생
오랜만에 공부가 재밌다는 학생을 가르쳐서
기분이 업되었다.
말하는 족족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집중하는 에너지가 엄청나서
오랜만에 가르치는데 희열을 느꼈다...
파도에도 멀미할 수 있구나..
답글: 벼랑끝에 몰린 남편
답글: 벼랑끝에 몰린 남편
앜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
저도 아이들 어렸을 땐 저리 잤던거 같고
지금은 자면서 아이들한테 깔려서 잡니다ㅋ
어릴때나 조금 컸을 때나
같이 자면 늘 수면부족이예요ㅎ
답글: 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