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23
영원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바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 그렇게 생각해야 마음이 고통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10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친구가 있었지만, 자라다보니 가치관도 많이 바뀌고 환경도 달라지다보니 서서히 멀어지게 되더군요.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인연이 닿게되겠지..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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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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