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들은 왜 함께 올까요?

수시
수시 · 일기을 쓰며 세상살이을 알아가요 ~
2022/04/28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일상을 느끼고 보는건 
축복이 맞죠? 그래도 힘듬은 어쩔 수 없어서
자꾸 다운되네요

어머니가 골절 수술후 다리을 잘 못쓰셔서
가족이 번갈아 가며 간병하고 있어요

그 상황에서 오랜시간 아침부터 매일 매일 
간병을 하는 동생은 우울증이 와서 감정 컨트롤이 힘들고 ….. 저는 새로운 직장에 조인 했는데
출퇴근 왕복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되다 보니까 퇴근후  간병을 할 수 없어서 
휴무날에만 간병을 하는 상황이네요 

그 상황에서 저는 코로나 후유증이 두번이나 
와서 온몸이 부서지는 느낌을 겪고 
일하고는 있지만   점점 더 지쳐가요
거기다 다시 만난 남자친구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관계을 정리하는 단계여서 …. 울고 싶은 날들인데 울수도 없네요 

이런 말을  제대로 할 수도 없어서 … 서글퍼지고
긍정을 잡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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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으로 무엇이든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트라이 우먼 이에요!!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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