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얼룩소에서 일주일 가량 활동하면서 나름 이 SNS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글을 써서 뽑히면 보상을 준다는 말에 설마 진짜로 줄까 싶어서 실험삼아 흥미로운 주제 하나를 선택해서 글을 써 봤고, 실제로 보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다양한 필자 층이 써주시는 생활밀착형 컨텐츠(어린이교육/노동법 등)을 보면서 모르는 세계에 겸손하게 입문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때 배웠던 교양 과목을 통해 글 쓰는 법을 배웠고,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입문하였습니다. 한때 글쓰기가 취미가 되어 열심히 쓰기도 했었지만, 매번 소재를 정하기가 쉽지 않고, 늘 일상을 공유하는 수준에 불과했으며, 그마저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래도 글을 써야 하는 당위가 떨어지기도 해서 쓰다가 말다가 반복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얼룩소를 알게 되어 오랜만에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원글쓴이 님께서 사람들이 글을 읽기는 하되, 답글을 달지 않는 상황에 대해 글을 써주셨는데요. 아마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좋아요]는 누르는데, [답글]을 달지 않는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글의 조회수를 사용자에게 따로 보여주진 않으니까 말입니다. 어쨌든 글을 읽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좋아요]만 누르는 게 아니라면, 저는 [좋아요]를 눌러주신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상당히 노동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좋아요]를 누른다는 것은 해당 게시글에 동의/공감하기 때문인데, 일단 그러려면 게시글을 다 읽어봐야 합니다. 글이 좀 많이 길거나, 모르는 내용이 많이 나오거나, 전문적이다 싶으면, 그 글을 읽는 것도 때로는 힘들 때가 있죠. 그럴 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좋아요]도 안 누르고 다른 관심 분야 글로 슥 탈주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때로는 제 생각과 다른 경우나 주제도 눈에 띕니다. 그럴 땐, [좋아요]를 누르는 게 맞을까, 아니면 [답글]로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는 게 맞을까 고민해보다가 그냥 해당 부분의...
대학교 때 배웠던 교양 과목을 통해 글 쓰는 법을 배웠고,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입문하였습니다. 한때 글쓰기가 취미가 되어 열심히 쓰기도 했었지만, 매번 소재를 정하기가 쉽지 않고, 늘 일상을 공유하는 수준에 불과했으며, 그마저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래도 글을 써야 하는 당위가 떨어지기도 해서 쓰다가 말다가 반복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얼룩소를 알게 되어 오랜만에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원글쓴이 님께서 사람들이 글을 읽기는 하되, 답글을 달지 않는 상황에 대해 글을 써주셨는데요. 아마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좋아요]는 누르는데, [답글]을 달지 않는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글의 조회수를 사용자에게 따로 보여주진 않으니까 말입니다. 어쨌든 글을 읽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좋아요]만 누르는 게 아니라면, 저는 [좋아요]를 눌러주신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상당히 노동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좋아요]를 누른다는 것은 해당 게시글에 동의/공감하기 때문인데, 일단 그러려면 게시글을 다 읽어봐야 합니다. 글이 좀 많이 길거나, 모르는 내용이 많이 나오거나, 전문적이다 싶으면, 그 글을 읽는 것도 때로는 힘들 때가 있죠. 그럴 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좋아요]도 안 누르고 다른 관심 분야 글로 슥 탈주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때로는 제 생각과 다른 경우나 주제도 눈에 띕니다. 그럴 땐, [좋아요]를 누르는 게 맞을까, 아니면 [답글]로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는 게 맞을까 고민해보다가 그냥 해당 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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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꼼꼼한 표현의 방법 정리와 느낌까지 적어주셨네요! 저도 얼룩소를 이용하면서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글에 답글이나 댓글이 달렸을때, 알 수 있는 기능과 태그, 호출 기능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최신순을 디폴트로 하는 것도 너무 공감입니다!
감격의 눈물 흘리고 갑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무한대댓글은 못 참지)" 밑줄...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무한대댓글은 못 참지)" 밑줄...
감격의 눈물 흘리고 갑니다
와 꼼꼼한 표현의 방법 정리와 느낌까지 적어주셨네요! 저도 얼룩소를 이용하면서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글에 답글이나 댓글이 달렸을때, 알 수 있는 기능과 태그, 호출 기능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최신순을 디폴트로 하는 것도 너무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