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실험 : 읽기는 하되 답글을 달지는 않는 모습이 관찰되다

김원국
김원국 · 친해지고싶지만마음을열고싶진않습니다.
2021/10/06
 얼룩소라는 플랫폼이 시작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생겨나는 글의 수와 그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른 수에 비해서 답글의 수는 상당히 적은 형태가 보여집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흥미와 흥분을 가지고 답글을 주도하는 분들도 많이 목격되었으나 겨우 며칠이 지났을 뿐인데도 답글이 현저히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얼룩소에 올라오는 글들의 성향상, 장문의 완전한 결론까지 있는 글들이 아니라 비교적 짧은 툭툭 던지는 화두 식의 글들이 많은데요. 지방 문제도 그렇고, 30대 워킹맘의 커리어에 대한 것도 그렇고, 비교적 인기 있는 주제와 글들임에도 불구 별다른 논쟁이나 의견교환은 없어 보입니다. 실행이나 방법론도 답글에 달리지 않구요.
 얼룩소라는 플랫폼의 지향점이, 서로의 생각을 교환 교류 하면서 일종의 여론이나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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