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객만족을 위하여

꿈공작소 박과장 · 밤마다 센치해지는 꿈많은 아빠
2022/04/16
요즘들어 20개월 된 딸래미의 고상한 취미는...
엄마 C넬 지갑 갖고 놀기,
카드를 꺼냈다가 넣었다가...
엄마가 애지중지하는 것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 귀여운 딸래미...

지갑이 없으면 안되는 내부고객 2호 딸래미와,,,
아끼는 지갑인지라 속이 타는 내부고객 1호를 위해...

오랜만에 가죽을 꺼내들었다.

작년에 딸래미 돌 선물로 모카신 만들고 반년만에 꺼내본 듯.
4-5일을 정말 공들여서 만든 모카신이었는데..
1번인가 신고, 지금은 장식장..
그래도 이쁘게 잘 만들었다며...
역시 논산여신밖에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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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딸바보아빠. 감수성돋는. 밤마다 센치해지는 꿈많은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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