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험중 내가 자신있는 과목이 있었다
바로. 중국어
그래서 시험 하루전날 빡시게 하면 될줄알고 하루전인 오늘 책을 펼쳤다

그.런.데.

이번 기말고사 프린트가 사라져있다!
덕분에 얘기도 잘 안하는 같이 수업듣는 동기님에게 급하게 톡으로 연락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사진을 흔쾌히 보내주셔서 성의를 표하고자 나도 아메리카노 깊티를 드렸다

만약 동기분께서 안주셨다면?
나는 그 많은 범위를 달달 외워야 했을것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니 여유로울때 자만하지말고 미리 대비해놓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