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1/24
속상하셨겠어요.

인간의 모든 역사에서 차별은 뗄래야 뗄수 없겠죠.
AI에게 인간이 공정하다고 믿는 서류를 주어 딥러닝을 시켜도
흑인여자를 범인으로 컨텍하는 오류를 범하니까요.

한국에서 인종차별처럼 부의 차별이 일어나고 여성차별도 일어납니다.
심지어 부의 차별로 단절까지 서슴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와 장애인학교를 내몰거나 따로 짓고 시설을 개방하지 못하게 하고
너와 나는 다르다 선을 긋죠.
장애나 가난이 죄가 아닌데 말입니다.

교육이 그 차이를 알려주고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제 아이가 첫번째로 차별받은 곳은
초등학교담임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이유없이 남자아이들만 점심시간에 먼저 먹게하고
같이 떠들어도 여자애들 목소리가 높다고 하고요.

한국이란 이름도 모르던 사람들이 이제는 욕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들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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