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왕 정약용 유튜버 선생님의 미친수다 -중에서
재태크, 부업, 투자, 경제적 가치관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아서 직접 타이핑해서 올립니다! 함께 나누어요!
절약왕 선생님의 이야기.
저도 예술쪽에서 했는데, 예술쪽 선배님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사시는 데도 불구하고, 그거에 대한 값어치를 못 겪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분노가 많았어요. 그래서 예술을 전공했던 뭐를 했든 간에 부를 일궈보자 하고 재테크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부업의 시작은 조금 여유를 갖기 위해서 했지만, 결국 부업의 목적은 투자 시드를 늘리기 위함입니다.
사실 서민이 바로 자본가가 되긴 힘들어요. 제가 생각하는 자본가는 다른게. 그냥 엄청나게 큰 부자가 되어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더 이상 내가 돈에 고민을 안 하고, 빚이 제로인 상태에서 집이 있고, 차가 있고, 가족들이랑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이 계속 유지되는 상태 그 상태까지만 세팅하자는 거예요.
그러나 현금 흐름이 충분한 사람들은 부업을 안 해도 되죠. 그 시간에 투자 공부를 더 해서 투자를 전략적으로 잘 세팅하는 게 좋죠. 그럼 예를 들어, 중소기업가신 분이 월급이 대기업보단 적을 수밖에 없잖아요. 이분들이 퇴근하고서 또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가지고 부업 몇 개를 성공했을 때 대기업 가신 분들보다 월급을 더 가져갈 수 있다는 거예요.
질문-그럼 제일 괜찮은 부업이 뭐가 있을까요?
가장 최근 1-2시간 투자해서 우리나라 아동들 중고책 전집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이거를 그냥 생돈 주고 사려면 엄청 비싸잖아요.그래서 중고책 시장이 잘 형성돼 있어요.그리고 헐값에 내놓은 거를 매입해가지고 제대로 된 시세를 받는 사이트가 있어요. 개똥이네라고, 거기에다가 올려서 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팔릴 때까지 버티다가 제 시세로 팔리면 그 차익이 굉장히 크다는 거죠. 많이 팔릴 땐 한 달에 500 정도...
그 노력이 과연 엄청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