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나의 스승" 오늘도 나는 아이에게 배운다.
2022/03/08
세상에는 가르침을 주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꼬맹이에게 배우는 가르침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매일 밤 잠자리에서 엄마표 창작 옛날이야기를 요구하는데... 창작의 고통이 말도 못합니다.
어느 날은 두 아이 중 한 아이가 먼저 잠들어서 한 명의 아이하고만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데
그날따라 창작의 고통에서 엄마를 쉬게 해주고 싶었는지 배려를 해주더라고요.
"엄마 오늘은 옛날 이야기 말고 아무 얘기나 하다가 자자"
저는 딱히 떠오르는 얘기가 없어서 하고 있는 부업 얘기를 했어요.
꼬맹이가 뭘 알까 싶어. 그냥 솔직하게 편하게 말한거죠.
"**부업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엄마는 너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