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경
이옥경 · 일상의 일들을 기록
2022/03/13
전화 왔다.
오마니께서 배추김치를 담그는데  맛을 모르시겠다고 기미상궁을 찾으셨다.  기미상궁은 반가운 비가 내리는 길, 폰 속에 있는 음악을 켜고 달려갔다. 오마니 댁에 도착해 거실 탁자 위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목욕탕으로 가서 손을 씻고 있는데~에~~ 오마니께서 폰을 주시며 전화왔다고 하신다.ㅎㅎ 오늘도 웃음꽃 피우며  기미상궁 역에 임한다^ㆍ^
자취러
자취러 · 만 20대 자취생의 살림차리기
2022/03/13
답글: 전화 왔다.
생활/사건사고
김치 손으로 찢어서 보쌈고기에 둘둘 말아 한 입에 왕 하고 먹고 싶네요^^ 기미상궁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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