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량 · 꿈꾸는 한량
2022/03/27
저는 기혼이지만 2세를 계획하고 있어요.
아이의 훈육에는 체벌이 필요하는 것에 대한 주제는 제가 종종 생각 했던 것인데요.

사실 저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요 근래 오은영 박사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나서는 체벌없이도 아이를 훈육 할 수있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서고 있어요.

제가 보면서 가장 반성을 했던 부분은 오은영 박사님께서 "부디 아이를 영악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아이는 그저 못배운 것이니 어른의 관점으로 보지 말아 달라"이 말이 너무나도 이해가 가고 어른의 관점으로만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만들더라고요.

체벌없이 천천히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며 올바르게 가르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물론 그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기분이 듭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녕하세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워 나가요. 한량같은 저는 꿈을 꾸고 있어요.
31
팔로워 51
팔로잉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