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다짐이 약간은 흐트러지는 수요일

임대장 ·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2022/03/23
저는 요즘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있어요.
회사에 도착하면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3가지 일을 적고 일을 시작하죠.
퇴근하기 전에는 오늘 업무를 확인하며 얼마큼 집중해서 일을 했는지 반성할 점과 칭찬의 말을 적어둡니다.

지난주부터 시작해 오늘로 약 8일째 정도 되었는데 오늘은 칭찬할 말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스스로를 나무라기는 싫어서 괜히 요일 탓을 해봅니다~
내일은 목요일이니까 더 힘내서 일을 할 수 있겠죠? ㅎㅎ

주 4일 근무하는 날이 빨리 와서 수요병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병이 또 생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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