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라

손고흐
손고흐 · 잡담용
2021/10/04
대학교 4학년이 되면 슬슬 고등학교 3학년처럼 본인의 미래를 걱정한다. 졸업을 하고 나면 매일 잘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터질듯한 걱정을 짊어진다.

공무원을 하고싶다는 최면을 걸어
본인의 심장을 따라가라는 캐치프라이즈를 잘못 해석하는 오역 과정을 거친다.
현재가 불안해서 미래의 1,2년을 지불한다.

그 오합지졸 속에 탄생되는 9급, 7급들은 
달에 180을 받으며 개천의 용 취급을 받는다.

디스토피아 장르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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