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판정을 받고나서 격리 3일차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컨디션도 좋지 않고,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 보니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아지네요. 

현재 일은 하고있지만 월급이 박봉이고 돈은 언제 모으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산더미처럼 많아지네요.  현재 지금처럼 변함없이 산다면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행복해 지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구요. 

다른 분들도 저 같은 생각을 해보셨을텐데 어떻게 이겨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