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Joyful Day
Joyful Day ·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
2022/03/30
며칠 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었다. 햇살 바람 푸른하늘 하나 둘씩 피어나는 꽃들^^ 
그리고 동네 아이들이 놀이터에 모두 나와 함께 노는 모습과 그 소리 
코로나를 맞이 하고 그런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봄비가 촉촉히 내렸다. 
우리집 5살 대장과 동네 한바퀴를 돌며 마스크 안으로 스며드는 
매화의 향기가 아이든 어른이든 좋다고 말하는 그런 하루 였다.

겨울은 그렇게 어느샌가 흘러가버렸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동화처럼 이 곳이 저에게 갈대밭,대나무숲,나무구멍같은 곳이 되고 또는 제가 다른 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17
팔로워 7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