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돼서 처음으로 월급을 받고 그 해의 총합이 연봉. 
신입때는 주변에서 일찍 취업한편이라 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조차 하지못했다. 
연봉협상이라고 하지만 보통 연봉통보를 하면서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내가 활약한게 없어서 그런건지도 몰랐다. 
오늘 또 연봉협상을 했는데,
이제 이사님과 뼈가담긴 농담을 주고받을만큼 조금은 큰 어른이 되었다. 
연봉협상하러왔어~
연봉…통보시잖아요 ㅎㅎㅎ
하하핫 그렇긴하지..
몇퍼센트에요? 저.. 낮으면 싸인 안 할거에요 ㅎㅎㅎ
엇 그럼 나보다 더 높은사람이 와서 협상할거야..
ㅋㅋㅋ어쨌든 나는 그 계약서에 싸인을 했지만 
올 한해만 실력쌓고 나갈 것이다~~
아 참고로 생각보다 연봉이 높았음 하핫 굿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