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처음이다 
기도하는 제목이 있다 정말 힘든일이다 
작정한것도 굳게 마음먹은것도 아니구 어제 갑작스레 오늘부터 금식기도를 해보기로했다 막상 오늘이 왔는데 자신이 없지만 어떻게 하는건지도 잘 모르면서 그냥 맘속으로 기도하며 굶고 있다
인생에 반이상은 산것같은데 돌이켜 보니 내 힘으로 할수 없다는걸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까닫게 된다 어떤이는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사람,  비우는 사람,  끝까지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 이루는 사람 ,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난 기도를 결심했다   그 이유는 17년 결혼 생활동안 지쳐온 남편과 나 서로 의지해왔지만 너무 안쓰러울 만큼이나 삶이 말해주는 지친얼굴을 보며 기도한다 처음 만다던 남편의 그 밝은 미소의얼굴을 볼수 있도록  하느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이기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