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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완벽주의자
게으른 완벽주의자 · 그래도 다시 시작해 봄!
2022/04/08
어제는 출장가는 남편을 따라 전주에 다녀왔어요 . 2~3시간 업무 보러 왕복 5시간 넘게 운전해야 한다는 남편에게 보조기사를 자처하며 동행했거든요. 물론 요즘 부쩍 업무가 많은 남편이 걱정된건 팩트지만 사실 속으로는 나만의 봄나들이를 모의한 거였죠.
청춘이 넘실대는 전북대학교와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어슬렁거리다 보니 어느새 충전 만땅~
 
오늘은 벌써  이름만으로도 슬슬 콧노래 나오는  불금이네요. 어제와는 또다른 햇살과 바람과 공기가, 사소하고 크고 작은 일들이 앞에 나타날 하루를 꾹 눌러서 리셋.

자주 듣는 라디오DJ의 멘트를 읊조려 보며 시작해 봐요.
" 오늘도, 당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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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해외생활 후 좌충우돌 한국생활 적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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