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사춘기 딸! 무슨 방법이 없을 까요?

서영서 ·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2022/04/05
안녕하세요~!

저는 6년전쯤 이혼을 하고 15살, 11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엄마가 없어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딸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말로만 듣던 중2병이 진짜로 있고 이렇게 무서운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없이 아빠가 딸을 키우는 것이 참~ 어렵구나라고도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큰 딸이 저랑 대화도 많이 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크고 있어서 참 다행이고 앞으로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말 겨울방학이 되자 큰 딸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의
대화가 확연히 줄어들고 친구들 만나러 집 밖으로 나가있는 시간이 점차 늘어났으며
집에 들어오면 자기 방에서 나오질 않았습니다. 여기까지도 저는 그냥 사춘기가 접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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