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109 · 정리되지 않은 생각 조각 모음
2022/04/05
뉴비 얼룩커이지만 현안님을 비롯한 기존 얼룩커분들의 글을 읽고 긍정적인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범테스트 기간, 미혜 라는 얼룩커님의 존재 등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공간을 이렇게 만들고 누리신 구얼룩커분들을 부러워하며, 좋은 공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유저가 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현안님의 시리즈 글들도 잠자리에서 꼭 정독하며 잠들었습니다. (지루하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잠들기 전은 온전한 저의 시간이기에 잘 곱씹으며 읽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전의 현안님의 글을 읽으며 많이 지치신 것 같은 느낌을 받고 힘을 실어드릴 수 있는 글을 드리고 싶었는데, 우려했던 올라오지 않길 바랐던 글이 올라와버렸네요.

발목을 붙잡기에 저는 너무나도 미천한 얼룩커이기에 그저 한 템포 쉬시고 다시 돌아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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