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푸른
연푸른 · 안녕하세요 :D
2022/03/15
당연히 걱정이 되시겠어요. 어린이집을 다닌다는게 아이가 엄마없이 처음으로 하는 사회생활이잖아요. 당연히 낯설지 않은게 없을 것이고, 두렵지 않은 것이 없을 거에요. 게다가 처음에는 낯설더라도 엄마와 함께해 용기를 냈는데 지금은 엄마가 없어 혼자 적응하려니 더욱 낯선가보네요.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아이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많이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약속을 꼭 지켜주세요. 하원시간에 늦지않게 찾아가셔서 아이를 반갑게 맞이해주면 아이가 더 적응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으세요.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법이니까요. 
아이의 새로운 도전과 어머니의 일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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