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님의 얼룩소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녁 한국에서 돌아와서 짐 정리하고 집 청소하고 컴퓨터를 켜고 읽은 첫 글이 똑순이님 글입니다! 항상 기다려지고 글이 안 올라오면 뭔 일 있으시나 걱정이 되기도 하고~저 같은 열혈 팔로워도 있으시니 똑순이님의 얼룩소 3주년도 4주년도 기대가 됩니다! 

똑순이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우치고 배우고~ 그래서 항상 응원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똑순님, 2주년 축하합니다. 콩님도 2주년이라 하니 같은 시기에 글을 쓰셨군요.  이제 겨우 300개 넘은 저는 @노영식 님 말씀마따나 
쫄구 있구만유~~. 

오늘, 치과에 가서 기다리는 동안 어떤 잡지에서 봤던 글이 생각나네요.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가 했다는 말을 전해봅니다. 
저 자신에게도 이 말을 해주고 싶은 글, 함께 쓰는 꾸준한 날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엔 더 빛나는 '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언젠가 (글, 씨를 뿌리다)라는 문집 소개를 얼룩소에 쓴 적도 있는데 
거기에 시를 썼던 회원은 지금 시인이 되었습니다. 봄 꽃들이 피는 계절에 
누가 어떤 글 꽃으로 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 
2주년 마침표를 찍었으니 또 한 발작을 떼는 새로움이 남다르겠죠. 거듭축하합니다. :) 🎉🎉🎉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진영님 댓글에 웃음이 났어요.
그래서 다음에 우리 만나면 두쪽을 다 열게요ㅎㅎㅎ
좋은 꿈 꾸세요~ 사랑합니다 💜

ㅍㅎㅎㅎ 지갑열고 입도 여시라는 진영님 글에 빵 터졌어요
똑순님 2년이나 소통하며 지냈네요^^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수지@수지 님~ 안녕하세요^^
염소 키우던 때와 비교를 하면 지금은 힘들어도 천국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위로를 받을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와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맛있는것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나눕시다.
항상 수지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 

@청자몽 님~ 우리 새콤이가 아파서 학교도 못갔군요ㅠ
아가가 힘든가봐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분명 씩씩한 학생이 될겁니다~
새콤아 ~ 화이팅 !!

@똑순이 기침목감기 걸려서, 기관지염으로 4일째 아파요 ㅠ. 수욜, 목욜 학교두 못 갔어요 ㅠㅠ. 힝.
쬐끄만 아이가 학교 댕기기 힘든가 봅니다 ㅜ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청자몽 님~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콤이는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겠죠??
혹시 힘들다고 하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아이스블루 님~ 안녕하세요^^
진영님 말씀처럼 3월생이 많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얼룩소에 유일하게 한분이십니다. !!

전 읽었던 글 중에 염소키우던 에피소드가 제일 슬펐어요. 염소를 울면서 끌고갔던 똑순이님의 심정이 아직까지 마음에 짙게 남아있습니다.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다시는 눈물흘리지 않고 웃는 날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2년 축하드리고 언제까지나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