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2)

오늘은
오늘은 · 일찍 들어간 사회에서 나누는 의견
2023/05/03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면 별도 마찬가지로 정성스레 가꿔 줘야 해. 
바오밥나무가 어느 정도자라서 장미와 구별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꾸준히 신경써서 바오밥나무를 뽑아 줘야 하거든. 그건 하나의 규칙이야. 
바오밥나무가 조그마할 때는 장미와 아주 비슷해서 구별할 수 없어.
그것은 아주 귀찮긴 하지만 쉬울 일이기도 해.

이 구절에서 바오밥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면 어린왕자의 별을 집어삼켜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바오밥나무는 자라기 전에 뽑아 줘야 한다.

나에게 바오밥나무란 무엇일까

나의 마음의 바오밥나무가 자라 나의 마음을 잡아먹는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부정적인 생각일까 아니면 슬픔, 고통 같은 힘듦일까

나의 부정한 것들을 미리 알고 뿌리째 뽑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선은 그것을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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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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