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라이프
재재라이프 · 일하며 육아하며 웃픈 워킹맘
2023/05/02
오너십을 갖고 3년을 일한적이 있습니다.
제 사업장은 아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녔는데
제 바로위 사장은.. 이런 저때문에 더 게을러지더라고요.
경영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다가 지쳐
사장에게 따졌더니 회사 망하면 그 자금이며 뒷책임은
니가 지는게 아니고 자신이 지는거라며 핏대를 높이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게을러지더군요.
그런 사장을 보며 오너십. 일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목적의식이
흔들렸고 어떻게든 실행해서 성공시켜봤자 저 형편없는 사장 배만 불리겠구나
라는 불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일하는게 참 멍청해 보였겠다 싶더라고요.
그 일을 하는 동안 주변사람들이 참 많이도 말렸습니다.
왜 그렇게 일을 하냐, 그냥 그만둬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평생 사랑스럽게 살고싶은 워킹맘 셋 째도 낳고 싶고 아직은 해보고 싶은 게 더 많은 꿈 많은 40대 아줌마 서양화 전공, 디자이너, 꿈꾸는 사람 치킨, 코바늘, 꼼지락 거리는 거 좋아함 움직이는 거 싫어함..;;;
38
팔로워 20
팔로잉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