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의 위성정당 비례대표 재선 ‘셀프 공천’은 염치없는 일
2024/03/06
유독 자신이 비례대표 재선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새진보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용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3인을 당 몫으로 배정된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용 위원장도 “이번 22대 총선에서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선 가능권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어 용 위원장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재선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의원이 재선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용 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5번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가 이후 제명 절차를 밟아 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간 이력이 있다.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나라 정당사에서는 비례 대표제는 없애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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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 나라 정당사에서는 비례 대표제는 없애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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