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얼룩커라는 글쓰기 일로 선택을! by 연아사랑희정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6/07

무심결에 던졌던 말이, 다시 나에게로 툭... 하고 굴러왔다. 딸의 입을 통해... 반성했다. 어떤 상황이든 내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엄마탄생 열한 번째 이야기 : 아이가 어렸을 때는 엄마가 집에 있으라 그러고 10살쯤 되면,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해요. 초고령 임신과 출산을 한 나는, 도움 받을 곳이 없었다. 이미 양가 어머님들은 80에 가까우셨고, 많이 아프셨다. 친정어머니는 당시 4살짜리 조카(남동생 딸)을 보고 계셨다. 그래서 한동안 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았다. 이모님은 나보다 2살 많으신 젊은 분이었다. 당시 초등 5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의 삼남매를 두신 어머니셨다. 원래 전업주부이셨는데, 뭘해볼까? 고민하다가 아이 돌보미를 하게 되셨다고 한다. "애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한 10살 이하일 땐, 엄마가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해요. 챙겨주고 간식도 주고 같이 있으면 좋다고. 그러다가 10살이 넘으면, 나가서 돈을 벌어...

연아사랑희정 · 퀸연아 광팬인 연아사랑희정입니다.

2023/06/07

결국엔 얼룩커라는 글쓰기 일로 선택을!

노동/인권/사회+2 젠더/청년/교육+1 생활/사건사고+3

결국엔 얼룩커라는 플랫폼 노동으로 글쓰기 작업을 이미 하고 계시잖아요. 물론 회사에 직접 출근을 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앞으로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보다는 플랫폼 노동시장 및 재택근무 증가 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플랫폼 노동으로 글쓰기 일을 하시고 있으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마세요.
이미 청자몽님은 가정에서는 주부이면서 얼룩소에서는 '얼룩커' 라는 일로 글을 쓰고 수익을 매주 수요일마다 받잖아요. 어떻게보면 이미 청자몽님은 투잡을 하고 있으신 분이세요. 저는 두 가지 일을 다 하시는 청자몽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여기기
주부로 또는 현재 얼룩소에서 글을 쓰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나 이정도면 충분히 일도 많이 해 왔어."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