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탄생기] #8-잔머리의 대가
한편 스펙업은 꾸준히 성장하였다. 커뮤니티가 커지다 보니 제휴 문의도 들어왔다. 지금은 당연한 그러한 문의가 당시에는 굉장히 신기하였는데 영화 시사회 참가, 출판사 도서 이벤트, 대학로 소극장 공연 티켓 제공 등 내용도 다양했다.
덕분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품 제공을 할 수 있었지만 때로는 수백명에서 몇천 명까지 이벤트 참가자 명단을 확인하고 발표하는 일도 보통은 아니었다.
취업 준비도 계속 하였는데 우연히 받은 정부 기관 교육을 통해 한 중견기업의 인턴으로 합격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4학년 2학기 개강 전에 출근하기를 요청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하였다. 다시 2학기부터 ...
덕분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품 제공을 할 수 있었지만 때로는 수백명에서 몇천 명까지 이벤트 참가자 명단을 확인하고 발표하는 일도 보통은 아니었다.
취업 준비도 계속 하였는데 우연히 받은 정부 기관 교육을 통해 한 중견기업의 인턴으로 합격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4학년 2학기 개강 전에 출근하기를 요청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하였다. 다시 2학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