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잠 설치게 한 구찌의 몰지각한 광란의 에프터 행사
☞ 국내외 유명 연예인 참석으로 도를 넘은 뒷풀이 면죄부 될 수 없어
☞ 누리꾼, "서울을 구찌가 전세라도 냈냐" 힐난
☞ 그들만의 독선적 리그에 박탈감 느끼는 일반시만들 부글부글

명품 브랜드 구찌의 경복궁 패션쇼 이후 밤늦게까지 진행된 뒤풀이 행사가 굉음(轟音)을 유발해 인근 주민들이 잠자리를 설치는 등 도를 넘는  불편을 호소하며 "아무리 구찌 할애비라도"라는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실제로 이날 소음 신고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구찌 측은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 이후 인근 건물에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문제는 밤늦게까지 이어진 행사로 인해 벌어진 소음 공해로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이 불편함을 떠안게 돼 논란이 일었다. 이날 밤 10시경 인근 동네 주민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소음 공해 신고는 어떻게 하나"라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