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 때린 이유는”…건대 마스코트 ‘건구스’ 학대•머리에 피, 60대 입건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17
☞ 말 못하는 동물 머리를 ‘퍽퍽’... ‘건GOOSE’ 무차별 폭행에 출혈까지
☞ 건구스 학대남, 한 번뿐 아닌 거위 상습 폭행 정황 의혹 드러나
☞ 강남 대치동서 길 가던 여성 신체 만지고 도주한 남성 하루만 붙잡혀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마스코트로 불릴 정도로 학생들과 광진구 거주민들에게 인기 폭발 거위 ‘건구스’가 한 무개념 6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流血娘子(유혈낭자)한 상처를 입었다. 동물단체는 말 못하는 거위를 폭행한 육대남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건구스’는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 일감호에 사는 야생 거위로 건국대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이다. 16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경 한 남방 차림의 남성이 일감호에 사는 거위들에게 접근해 손을 내밀어 먹이를 줄 듯 하더니 느닺없이 거위 한 마리를 수차례 손으로 내리쳤다. 단체는 “평소 사랑을 받아온 거위들은 사람에게 경계심이 크지 않아 곧잘 다가왔고, 남성은 그런 건구스들에게...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