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1
2024/06/04
나는 현재 독일의 소도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인구가 7만명이 되지 않는데, 그 중 대부분은 대학생인 대학도시다. 지하철은 고사하고 있는 버스조차 외곽에선 30분 간격으로 밖에 오지 않는지라 나는 그냥 시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나는 그 지역에서도 어느정도 외곽에 위치한 주택에서 지내고 있다. 4층짜리 단독주택을 6명에서 쉐어하는 방식의 주거공간이다. 언덕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7분가량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뒤로는 작은 산이, 앞으로는 작은 강이 흐르고 있어 나름 배산임수의 명당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ㅎㅎ
그럼 이런 독일의 한적하고,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사는 것이란 어떤 느낌일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온갖 동식물과 꽤나 친해진다는 점이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양떼가 있...
현재 나는 그 지역에서도 어느정도 외곽에 위치한 주택에서 지내고 있다. 4층짜리 단독주택을 6명에서 쉐어하는 방식의 주거공간이다. 언덕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7분가량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뒤로는 작은 산이, 앞으로는 작은 강이 흐르고 있어 나름 배산임수의 명당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ㅎㅎ
그럼 이런 독일의 한적하고,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사는 것이란 어떤 느낌일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온갖 동식물과 꽤나 친해진다는 점이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양떼가 있...
"요즘엔 그런 것보단 끝없이 밀려오는 과제와 시험이 더 두렵다"
그런데 왜이리 재밌죠...
@선율 님의 선팔에 맞팔로 들어와 드문드문 쓰신글 한꺼번에 주룩 다 읽고 갑니다~^&^
"요즘엔 그런 것보단 끝없이 밀려오는 과제와 시험이 더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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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님의 선팔에 맞팔로 들어와 드문드문 쓰신글 한꺼번에 주룩 다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