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7/31

@아쿠아마린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살아요 : )
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
2023/07/31

@청자몽 
청자몽님~^^ 우리 이제 한심하다는 생각이나 단어는 머리속에서 빼버리고 살아봐요! 
나를 너무 하대하는 단어 같아요!
제가 한동안 참 내가 스스로 답답하고 한심하다 생각하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러면 내가 나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 거 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예의가 없는 사람은 또 그렇게 생각하고 대접한답니다..

내가 먼저 나를 아끼고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는 것을 느껴요!
그래야 또 씩씩하게 잘 나아가기도 하구요~^^
아자아자!! 우리는 뚜벅뚜벅 천천히 우직하게 나아가는 꾸준한 사람이요~!!

청자몽 ·
2023/07/30

@아쿠아마린 원래 평소에도 조금 한심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특히 지난주엔 속상한 일이 좀 있어서 더더더 답답했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ㅠ 힘든 싸움을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댓글이 위로가 됩니다. 그래두 잘 살아야겠죠 ^^.

저 사는 동네는 찌는듯 덥다가 저녁 무렵부터 비가 억수로 왔어요. 장마 아니고 이제 '우기'로 불러야 한다더니. 그런가봅니다. 위로가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
2023/07/30

청자몽님~^^
청자몽님의 귀한 글을 읽는데 제 마음을 읽는 듯.... 마치 제 마음같습니다!
저 역시 쉽게 무너지고 흔들리고 휘둘리고..
울보.. 지독히 한심하다 느끼고...
아니라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런 마음들이 지독히 밀려온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현명하고 좋으신 방향으로 나아가시고 계시는지요!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신 듯 너무도 감사를 전해요~~

청자몽 ·
2023/07/30

@살구꽃 아아아아.. 귀한 댓글을! 오늘도 감사합니다. 솜사탕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오늘도 편의점에서 포장 솜사탕을 슬쩍 드는 새콤이에게 잔소리를 ㅎㅎㅎ 내려놓더라구요. 아직도 미심쩍은 단음식 알러지 ㅠㅜ 때문에요. (같이 달아도, 어떤건 먹어도 괜찮고, 어떤거는 바로 탈이 나더라구요 ㅠ)

갈때까지는 잘 가봐야죠 ^^. 감사합니다.

.....
@블레이드 네. 맞아요. 글쓰기는.. 늘 하는거지만, 종종 갸웃거리며 고민하게 되는 일인듯 합니다.

.....
@life41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보며 매일 배웁니다 ^^.

l
·
2023/07/30

맞습니다.여기 얼룩소에서 귀한 글들을 많이 읽게되고 도전도 되고 또 나의 모습도 돌아보게 됩니다.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블레이드 ·
2023/07/30

저두 글쓰기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살구꽃 ·
2023/07/30

전혀 길지 않은 글처럼 슉~ 읽혀졌어요. 
저야말로 어쩌다 들어와서 여러 얼룩커님들을 이곳을 통해 만나고 있지만, 
그저 날마다 만나는 이웃같기도 하고요, 그 이웃이 
어느 때는 신경쓰이게 짠하고, 웃기고, 울리고, 즐겁고, 기쁘고,  같이 화가 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 일상에서 이제 빠지면 허전한 시공간이 되었어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 
글쓰기가 다시 의미있게 다가왔고, 한 분 한 분이 동력이 되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지요. 청자몽님처럼 유용한 정보와 공들인 글쓰기는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저는 '청자몽=새콤이 솜사탕'으로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서 그저 달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새콤네 식구들 행복하길 바라요.
오늘도 발견한 글 고맙습니다. ^^

청자몽 ·
2023/07/29

@진영 앗!!! 진영님께 과찬을 듣다니요! 영광입니다 : )
가끔 시원시원하셔서 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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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원 작가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소리도 듣고 ㅠ 저처럼 늙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는 얘기해주셔서 ㅠㅠ 더 창피하고, 눈시울이 뜨뜻해졌습니다. 밀리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그래도 덜 부끄러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멘은 저도 처음 먹는건데 ^^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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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감사합니다!!! 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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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상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감사합니다. 또 지내다가 푹 다운되는 날, 이 글을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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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네네. 잠시 저도 불안한 적이 있는데.. 뭐 제가 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살려구요.

정신차리라는 뜻인지;; 양쪽 발가락들을 차례로 다쳤는데, 당장 걸어다니는게 고통스럽다보니 잡생각이 줄었어요. 신경이 온통 발가락으로 ㅠㅠ

게다가 주말 ㅠㅠ. 전투 육아 중에 잠깐 숨돌립니다. 잡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늘..

....
@bookmaniac 아하하.. 특별히 감사한 분들 목록! 이런걸 써보려다가; 빠진 분들이 속상하실까봐 지웠는데..

1번이 북매님이죠. 책도 늘 보고 있고, 책 좋아하고, 도서관 열심히 다니고, 굉장히 열심히 살고. 살림력 강하고 잘하고 등등.. 저를 도서관으로 이끈건 북매님 덕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두쪽씩 책 읽게된 것도 마찬가지구요.

구로구 통합홈페이지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수업 등록도 종종 해서, 여러모로 윤택한 문화생활을 덕분에 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빠도 늘 오시고 그런거를 알고 있답니다 ^^. 그 부분도 감사드려요. 처음부터 그랬죠.

새콤이는 아직 음식 알러지 부분이 완전히 해결된게 아니라;; (아직도 물음표) 향이 강한 쌀국수는 아직 도전 안해봤어요. 아이스크림도 하나 다 먹으면 설사와 배앓이를 하는.. 참으로 신경이 쓰이는 귀한둥이라;;; 하.. 참. 그렇습니다. "안돼!"를 입에 달고 댕기는 잔소리 감시꾼이 됐어요 ㅜ. 우브레에 아이스크림!! 우브레 맛있는데.. ㅜㅜ

더위 좀 물러가면(광복절 지나고 아이들 개학 즈음 되면) 정신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도 축농증 달고 있고 ㅠ 양쪽 발가락을 차례로 다쳐서 ㅠㅠ 불편합니다. 땀은 비오듯하구요. 그렇지만, 시계 건전지도 갈아드려야 하고 겸사겸사 하니, 약간 더위가 가시면 뵈어요!!!

빨리 좀 몸이 온전해져야 하는데 ㅠ 수난시대입니다. 간 때문에 약도 하루 건너서 그래도 먹고 있어요 ㅜ. 코감기 징하네요. 아프지 마세요 ㅠ. 

.....
@리사 과찬을!!!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연하일휘 연휘쌤의 글은 사랑입니다!! 그냥 써도 예술이구요. 적적 시인의 시와 연휘의 장문은 쌍벽을 이뤄요. 얼룩소 문학관에 여러분 계시지만, 그 중에서도 두분 글 참 멋집니다.

저는; 별 고민없이 그냥 씁니다;;;
하.. 근데 나 이런거 써도 되나 진짜?! 는 가끔 고민하긴 하지만 그냥 고고.

부황 뜬 자국은 학생들 보여줬나요? 가끔 저는 다친 곳을 새콤이한테 알려줍니다. 난 뭐하다가 여기 다쳤는데, 좀 아프다고요 ㅎㅎ. 엄마도 아프고, 선생님도 아프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 )

어제 연휘님 글 보고 저도 5kg 수박 하나 잡아서 분해했지요 >.<
고마워요. 좋은 주말 보내요. 잘 자요.

연하일휘 ·
2023/07/29

요즘들어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 것인지, 그리고 내가 과연 글을 써도 되는 것인지...이런저런 생각들에 어지럽지만, 그냥 우선 글자들을 이어가고 이어붙이는. 복잡한 생각들을 접어두고 그냥 글을 다시 쓰고 있어요:)

이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청자몽님도 만나게 되었고. 저도 요즘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안 읽다보니 도통 손이 안 갔었는데, 요즘에는 다시 손이 가기 시작하네요.

많이 더운 날이에요. 더위 조심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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