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에모2] 세 번째 에세이 모음
2023/06/16
[얼룩소 에세이 쓰기 모임2], 즉 [얼에모2] 세 번째 에세이가 모두 올라왔습니다. 벌써 [얼에모2]가 절반을 넘어섰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세 번째 글감은 '결핍'이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글감과 2주 동안 함께 하신다고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 정리는 게시 순서를 따르며, 카테고리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합평 기간은 열흘로, 마감은 6월 26일 월요일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지난 번에 합평하지 않은 멤버 위주로 다섯 명 이상을 합평해주시면 됩니다. 지원해주신 열 분의 멤버 외에 똑순이 님도 함께 글을 써주셔서 목록에 더합니다.
다음 글감은 '자유'입니다. 글 마감일은 6월 30일 금요일 밤 10시까지입니다. 자유롭고 싶지만 '자유'와 함께 갇혀있는 시간이 될지도요;;; 이번에도 응원하겠...
합평을 마무리하고 나면 얼에모 사람들과 티타임을 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다음글도 신나게 써보도록 할게요.
@강부원 정말 코너 하나 만들어야! ㅋㅋ 감사합니다!
주말의 에세이!! 잘 읽겠습니다.
@연하일휘 앗 그러셨군요. ㅜㅜ 아직 제가 읽어보진 못해서 입을 떼기가 어렵지만... 아마도 연하일휘 님 내면에서 아직 소화가 덜 된 이야기였던 건 아닐까요? 혹여 이번 글이 미완성이라 느껴지더라도 넘 괘념치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미완성이 쌓이고 쌓이다 결국 내 안에서 소화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글이 안 써지고, 못 쓰겠는 건... 제 경우는 글감에 따라 그렇기도 하지만, 슬럼프처럼 반복적으로 그런 시기가 찾아오더라고요. 그럼에도 꾸역꾸역 계속 쓰면... 또 언젠가 유수처럼 써지더라고요. ㅠㅠ 꾸역꾸역 썼다 해서 독자도 꾸역꾸역 읽는 건 아니니 넘 염려 마세요.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마감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 글은......초고만 5번 쓰고 그대로 날렸어요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것도 오늘에서야 간신히 초고 완성.....덕분에 퇴고도 거의 못 했어요ㅠ이번 합평이 두려워집니다ㅠㅠ
예전에도 도전하고 실패하던 글이라서 그랬을까요....오기를 부리지 말고 차라리 다른 내용을 선택할걸- 하는 후회를 올리기 직전까지...!! 신기한 경험입니다. '글이 안 써진다' 혹은 '못 쓰겠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된...ㅠㅠㅠㅠ
@연하일휘 앗 그러셨군요. ㅜㅜ 아직 제가 읽어보진 못해서 입을 떼기가 어렵지만... 아마도 연하일휘 님 내면에서 아직 소화가 덜 된 이야기였던 건 아닐까요? 혹여 이번 글이 미완성이라 느껴지더라도 넘 괘념치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미완성이 쌓이고 쌓이다 결국 내 안에서 소화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글이 안 써지고, 못 쓰겠는 건... 제 경우는 글감에 따라 그렇기도 하지만, 슬럼프처럼 반복적으로 그런 시기가 찾아오더라고요. 그럼에도 꾸역꾸역 계속 쓰면... 또 언젠가 유수처럼 써지더라고요. ㅠㅠ 꾸역꾸역 썼다 해서 독자도 꾸역꾸역 읽는 건 아니니 넘 염려 마세요.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마감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 글은......초고만 5번 쓰고 그대로 날렸어요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것도 오늘에서야 간신히 초고 완성.....덕분에 퇴고도 거의 못 했어요ㅠ이번 합평이 두려워집니다ㅠㅠ
예전에도 도전하고 실패하던 글이라서 그랬을까요....오기를 부리지 말고 차라리 다른 내용을 선택할걸- 하는 후회를 올리기 직전까지...!! 신기한 경험입니다. '글이 안 써진다' 혹은 '못 쓰겠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된...ㅠㅠㅠㅠ
@강부원 정말 코너 하나 만들어야! ㅋㅋ 감사합니다!
주말의 에세이!!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