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
우선 저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호봉제와 연봉제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연봉제는 비교대상이 시급제 아닌가요?
해마다 호봉이 올라가면서 자연히 연봉이 올라가거나 해마다 시급이 올라가는게 아닌지…
저희는 매년 기본 1호봉씩이 올라가고 그게 연봉으로 책정이되거든요.ㅎㅎ
연봉이 동결된다는건 호봉도 안 올라가는게 아닌지..;;ㅋ헤깔려요~ㅎㅎ
말씀하시는 호봉제, 연봉제처럼 내부제도는 각자 회사의 실상에 맞게 결정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그에 맞지않게 내규를 정하고 시행하면 잡음이 생기고 삐걱거리게돼있어요.
저희 회사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불만이 한가지있어요.(한가지만 짚은거고 불만은 훨씬 더 많아요 ㅋㅋ)
평가제도인데요. 2년전까지만해도 MBO라는걸 통해 목표을 설정하고 절대평가를 했어요.
그러다 OKR이라는걸 시행했는데...
호봉제와 연봉제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연봉제는 비교대상이 시급제 아닌가요?
해마다 호봉이 올라가면서 자연히 연봉이 올라가거나 해마다 시급이 올라가는게 아닌지…
저희는 매년 기본 1호봉씩이 올라가고 그게 연봉으로 책정이되거든요.ㅎㅎ
연봉이 동결된다는건 호봉도 안 올라가는게 아닌지..;;ㅋ헤깔려요~ㅎㅎ
말씀하시는 호봉제, 연봉제처럼 내부제도는 각자 회사의 실상에 맞게 결정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그에 맞지않게 내규를 정하고 시행하면 잡음이 생기고 삐걱거리게돼있어요.
저희 회사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불만이 한가지있어요.(한가지만 짚은거고 불만은 훨씬 더 많아요 ㅋㅋ)
평가제도인데요. 2년전까지만해도 MBO라는걸 통해 목표을 설정하고 절대평가를 했어요.
그러다 OKR이라는걸 시행했는데...
@미미패밀리 미패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같은 질문이 생기더라고요. 근로계약서에 연봉 단위로 금액이 명시되어 있다면 이미 연봉제인데, 무슨 또 연봉제로 전환한다는 말인지 하고 말이에요. 연봉제는 급여 지급 방법에 따른 분류잖아요. 용어를 분명히 해야 혼선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가하지 않으시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성과기준 도입을 하겠다는 것을 그런 의미로 퉁쳐서 말씀하시려니 했습니다. ^^;;
성과제도 도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얼마나 공정한가?’일텐데요. 사실, 말이 쉽지 어떻게 해도 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더구나 저희처럼 처음 도입하려면 기본이 되는 직무분석부터 제대로 해야할 텐데 그럴 수 있을지 미지수더라고요. 제도를 도입, 보완, 운영할 만한 인력과 시간이 허락될지도 미지수고요.
저희 회사가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서요. ㅋㅋㅋ
객관적 지표를 마련한다고 해도 상급자가 주관적인 것을 완전히 배제하고 평가하지는 못할 테니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아무래도 뭐라도 더 주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평가 받는 입장에서는 단기간 성과에만 집중하고 다른 것은 소홀히 가능성도 높고요. 그래서인지 직원들은 아무래도 반대하는 경향이 크긴 합니다.
무조건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없는 것인데, 뉴스에서조차 공공기관 호봉제 폐지 어쩌고 분위기가 그러니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미미패밀리님처럼 전체를 냉철하게 분석해낼 수 있는 판단력을 가지신 분들이 회사를 이끌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미패밀리 미패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같은 질문이 생기더라고요. 근로계약서에 연봉 단위로 금액이 명시되어 있다면 이미 연봉제인데, 무슨 또 연봉제로 전환한다는 말인지 하고 말이에요. 연봉제는 급여 지급 방법에 따른 분류잖아요. 용어를 분명히 해야 혼선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가하지 않으시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성과기준 도입을 하겠다는 것을 그런 의미로 퉁쳐서 말씀하시려니 했습니다. ^^;;
성과제도 도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얼마나 공정한가?’일텐데요. 사실, 말이 쉽지 어떻게 해도 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더구나 저희처럼 처음 도입하려면 기본이 되는 직무분석부터 제대로 해야할 텐데 그럴 수 있을지 미지수더라고요. 제도를 도입, 보완, 운영할 만한 인력과 시간이 허락될지도 미지수고요.
저희 회사가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서요. ㅋㅋㅋ
객관적 지표를 마련한다고 해도 상급자가 주관적인 것을 완전히 배제하고 평가하지는 못할 테니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아무래도 뭐라도 더 주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평가 받는 입장에서는 단기간 성과에만 집중하고 다른 것은 소홀히 가능성도 높고요. 그래서인지 직원들은 아무래도 반대하는 경향이 크긴 합니다.
무조건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없는 것인데, 뉴스에서조차 공공기관 호봉제 폐지 어쩌고 분위기가 그러니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미미패밀리님처럼 전체를 냉철하게 분석해낼 수 있는 판단력을 가지신 분들이 회사를 이끌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