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6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에 얼룩소에 가입해서 글을 써보고 다른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얼룩소를 이용하며 제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제 안에 숨어있던 "글쓰기 세포"가 깨어났다는 점이에요.
어린시절부터 기계와 숫자를 좋아하는 천성 공돌이였던 저는
대학에 다닐 때 가장 힘들었던 일이 교양 과목 교수님들이 내주시는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였어요.
대학 졸업 후 글쓰기와 담을 쌓고 지냈던 제가,
얼룩소에 가입해서 많은 분들이 작성하신 글을 읽어보고 또 정성스럽게 작성된 답글들을 보며
저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질문을 공유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저도 용기내서 써본 글에 달린 많은 분들의 공감과 답글에 감사하고 뭉클한 마음이 들었어요.
지금은 하루에 한 가지의 글을 읽고...
오^^ 글쓰기 세포가 삹아 나셨다니 정말 멋지네요~!
아. 그러시군요. 저도 그래요. 질문을 하고 싶더라고요^^
넵. 학재님의 이야기를 꺼내주세요~
저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