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은영박사님 예능을 보면서 그래그래 저말이 맞지, 저렇게 해야지, 저런 문제점이 있을땐 그렇게 해야지, 내가 어렸을때 우리 부모님을 왜 저렇게 안해주셨지? 하면서 나는 잘해야지 나는 잘할수 있을거야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TV를 봅니다. 
30대가 되면서 인생 노잼시기가 오기도했고 열정이 많이 사그라든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자식이 생긴다면 정말 더 열심히 살수있지않을까, 인생을 살아갈 원동력이되지않을까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 현실적인 문제들로 과연 내가 잘할수 있을까 내가 나은 아이에게 내가 최선을 다해주지 못하면 어떡하지? 살기 점점 더 어려운 세상에서 내 아이들을 살아가게 하는게 과연 맞을까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내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