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하나님 간증#2

2022/03/05
# 하나님의 응답

진심으로 믿었던 사람과 헤어진후 내 삶은 절망이었다
그사람은 나에게 상처주기위해 당신은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못할거라고 막말을 했고 그것은 내 마음에 깊이 박혔다
나는 슬픔에 꽉찼고 집밖을 나가지 않았고 이대로 늙어죽기를 바랬다
어느날 우여곡절 끝에 예수님을 영접했다
죽을것 같은 심정일때 아는 동생이 찾아와 나를 근처 교회에 심어주었고 그후로 혼자 등록해서 다녔다
그 동생은 하나님께 응답받는 방법을 알려줬다

집에 있을때 cbs,cts방송을 틀어놓고 말씀을 계속 들었고 교회에서는 찬송과 설교를 들으며 조금씩 마음이 회복되어갔다 말씀 속에서 내 문제들에 대한 답을 발견하였고 그날 궁금한게 있으면 파도에 떠밀려오듯 문제에 대한 답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그러다 사회생활도 다시 시작하였다

일이 너무 힘들고 실망스러울때 하나님께 이 일을 그만 둬야할까 속으로 물어봤다
그리고 다음날 주일말씀에서 지금 하고 있는일이 마음에 안들어도 과거의 일을 생각했을때 기적같은 일이라고 소중히 생각해야한다는 응답을 받았다

길을 걸을땐 ccm찬송을 들으며 다녔고 내가 주님께 사랑한다 고백할때 주님은 그다음 나오는 찬송으로 '사랑한다 내딸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딸아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는 가사를 주셨다

어느날 학원에서 가까이 지내던 조선족 아이가 나를 오해하여 아니라는 내말을 믿지않고 한참 나이많은 나에게 욕설과 희롱을 퍼부었다 결국 3자대면 끝에 내말이 맞다는게 밝혀졌는데도 사과도 없고 맘대로 하라는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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