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역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2/21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인 엘살바도르처럼 다오를 정식으로 받아들인 마셜제도 또한 훗날에는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자리매김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엘살바도르며 마셜제도가 어디 붙어있는 나라인지도 모르시겠지만 항상 혁명은 변방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최근 고도로 중앙화된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인 페이스북(현 메타)의 추락과 맞물려 흥미롭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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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썩은 나무는 말라 죽는다. 이는 역사를 외면한 민족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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