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21
저는 예전에 한참 걷기 시작하고 좋아하는 첫째아이랑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정말 온 몸의 긴장을 하고 준비했어요.
손을 꽉 잡고 있어서 다행이지 유독 틈이 넓은곳에서 아이발이 밑으로 쑥 빠지더라구요.
그때 사람도 많이없고 얼른 들어올려서 다행이었지 승객이 많아서 밀리면서 타는곳이었다면 아이가 빠져버릴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특히 스크린도어가 없는 정류장이 더 위험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생겨서 다행이랄까요. 아이가 이젠 많이커서 예전만큼 걱정은 안하지만 유아들이 지하철을 타고 내릴땐 지금도 걱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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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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