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지하철 틈에 빠질까봐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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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닐 때 발조심! 이 말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막둥이가 빠진 적이 있었는데 발이 아니라 허벅지까지 빠졌어요.
항상 조심하며 다니는데도 진짜 순식간이더라구요...
그 뒤론 더 조심하며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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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님. 제가 바로 그 틈 사이에 휴대폰이 빠져본 사람입니다!!!!! 제 거는 아니고 저랑 부딪친 학생 폰이 그 사이로 쏙... ㅜㅜ 저는 타고 그 학생은 내리던 중이었는데, 살짝 부딪쳤는데 진짜 둘 다 당황. 우선 같이 내려서 윗 쪽에 철도역무원님께 얘기드렸더니, 내려오셔서 불로 비추고 기다란 집게 같은 걸로 집어서 꺼내 주셨어요. 다행히 침수도 깨짐도 없고 역무원님도 수월하게 꺼내주셔서, 금새 마무리되고 다음 열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 학생한테는 사과했고, 학생도 핸드폰도 무사하고 시간도 크게 안 걸려서인지 서로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었지요.
그 덕에 저는 핸드폰을 어설피 쥐고 다니지 않게 되었답니다. 아이랑 다닐때도 발 조심을 많이 시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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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도 발 빠짐 주의 멘트가 나오면 살살 건너갑니다. ㅎㅎ 그리고 핸드폰 빠져본 적 있어요. 내리면서 가방에 있던 핸드폰이 스르르 미끄러져 떨어졌는데, 순간 제가 너무 놀라서 '아!' 라고 소리쳤어요. ^^; 그랬더니 근처에 계시던 역무원분이 오셔서 무슨 일이냐고 ... ^^;; 사정 말씀 드렸더니 전철 들어올라면 시간 좀 남았다고 훌쩍 뛰어내려가서 주워서 건네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신기하게도 핸드폰은 고장도 안 나서 그후로도 교체 시기까지 잘 썼답니다. 저처럼 핸드폰 놓치는 사람도 있으니 발 빠지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모두 조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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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타고 내릴 때마다
발빠짐 주의
라고 계속 안내 멘트가 나오네요.
핸드폰으로 얼룩소 읽다가 발빠질까바
정신 바짝 차리고 지하철을 타고, 내리고 했어요~
그동안은 그냥 듣고 넘겼는데,
얼룩소의 글을 읽은 후에는 조심하게 되네요~
이거는 진짜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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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은 그 정도 공간에 발이 빠질 걱정보다는, 핸드폰이나 작은 물건이 빠질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하시거나, 노약자, 어린아이들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틈보다는 훨씬 더 큰 장애물이자 위협으로 인식이 될 것입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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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아니고 실제로 지하철 탈떄마다 발밑을 보면서
지하철을 탑니다.
왠지모르게 지하철과 승강장사이가 무서운 1인입니다.
발목이 빠질까 겁나고 핸드폰 빠트릴까봐 겁나요..
그래서 버스가 주 이용수단입니다.
말하고나니 좀 웃기네요...
그렇다고 간이 작은 사람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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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닐 때 발조심! 이 말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막둥이가 빠진 적이 있었는데 발이 아니라 허벅지까지 빠졌어요.
항상 조심하며 다니는데도 진짜 순식간이더라구요...
그 뒤론 더 조심하며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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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한참 걷기 시작하고 좋아하는 첫째아이랑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정말 온 몸의 긴장을 하고 준비했어요.
손을 꽉 잡고 있어서 다행이지 유독 틈이 넓은곳에서 아이발이 밑으로 쑥 빠지더라구요.
그때 사람도 많이없고 얼른 들어올려서 다행이었지 승객이 많아서 밀리면서 타는곳이었다면 아이가 빠져버릴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특히 스크린도어가 없는 정류장이 더 위험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생겨서 다행이랄까요. 아이가 이젠 많이커서 예전만큼 걱정은 안하지만 유아들이 지하철을 타고 내릴땐 지금도 걱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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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조심하는 편이예요
지하철을 자주타는 편은 아니라 가끔 다른 지역을 가야하는 일이 있을 때 타는데요
그럴 때 저도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탈때는 조심해서 타는 편입니다
발이 끼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전철사고가 가끔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은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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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틈으로 발을 헛디디면 빠져서 큰일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데, 어떤 역이든 이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적극적으로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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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도 발 빠짐 주의 멘트가 나오면 살살 건너갑니다. ㅎㅎ 그리고 핸드폰 빠져본 적 있어요. 내리면서 가방에 있던 핸드폰이 스르르 미끄러져 떨어졌는데, 순간 제가 너무 놀라서 '아!' 라고 소리쳤어요. ^^; 그랬더니 근처에 계시던 역무원분이 오셔서 무슨 일이냐고 ... ^^;; 사정 말씀 드렸더니 전철 들어올라면 시간 좀 남았다고 훌쩍 뛰어내려가서 주워서 건네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신기하게도 핸드폰은 고장도 안 나서 그후로도 교체 시기까지 잘 썼답니다. 저처럼 핸드폰 놓치는 사람도 있으니 발 빠지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모두 조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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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대폰 빠트릴까봐 고민한 적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발 다쳐서 불편하게 다닐 때 지하철 틈에 끼일까봐 걱정했던 적도 있어요.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가 사회차원에서 당연하게 이루어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시위가 있을 이유도 없겠고, 우리가 이동약자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아도 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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