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걸음 : 꽃을 시작하자.

김선옥
2022/07/06
처음이라는 건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나에게 설레임을 준 꽃의 시작은 나의 스무살부터 시작이 된다. 스무살의 맡은 프리지아 꽃향기가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어 꽃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당시 나는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를 하며 아이들을 교육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체력은 떨어져가고 있었다.  

   차츰 “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뭐지? “ 라는 생각으로 이어져  일을 하면서 꽃을 배웠던 기억에 떠올리며 다시금 배우기 시작 되었다. 그 후 나는 베이작반 코스 , 창업반 코스를 이수하면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였다. 그러다가 31살이 되던 어느 날, 나는 결심을 한다. “ 꽃을 시작하자.” 라는 말로 말이다. 처음의 시작은 파트타임 알바 그리고 3개월 꽃집직원이 되어 일을 하면서 응대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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