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님의 일상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바로 떠오른 건 두 가지였는데요,
1. 부모님과 단독주택에 살던 때, 부모님은 정원과 작은 텃밭 가꾸기가 즐겁다고 하셨는데 전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아마 다시 하라고 하면.. 사실 뭐가 즐거울지는 애매한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특히 여름에 모기가 달려들 때 제초하면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2. 하지만 분명 간접적으로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여러 게임 장르에서 이미 단순노동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 농사게임의 대표격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타듀밸리(Stardew Valley) 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나름 현실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작물이 나뉘고, 씨...
@제이 그렇군요 ㅎㅎㅎㅎ 사실 여자친구가 꾸민걸 전 따라서 도우는 노예였을뿐..!
저거 할 당시엔 안사귈 때였지만요 ㅎㅎ
재경님 글을 읽는데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저도 스듀 했었는데 정말 예쁘게 잘 꾸미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게임 목록들이 다 제가 했던 게임들이네요
저도 노가다 게임을 좋아하나봅니다 ㅋㅋ
폰 게임을 흙으로 비유하다니 나름 신선하군요. 게임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하지만 다루는 방식은 여전히 논쟁거리가 많습니다. 기준이 필요한데 만인의 소리를 담은 이슈화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세상은 좀 더 여러소리를 담을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게임도 생각났어요. 단순 게임이 주는 만족감이 있잖아요. 흙을 만지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은 갖고 있으니, 현대인의 흙은 어쩌면 스마트폰인지도 모르겠어요. 그 중에서도 단순 게임! ㅋㅋ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게임도 생각났어요. 단순 게임이 주는 만족감이 있잖아요. 흙을 만지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은 갖고 있으니, 현대인의 흙은 어쩌면 스마트폰인지도 모르겠어요. 그 중에서도 단순 게임! ㅋㅋ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폰 게임을 흙으로 비유하다니 나름 신선하군요. 게임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하지만 다루는 방식은 여전히 논쟁거리가 많습니다. 기준이 필요한데 만인의 소리를 담은 이슈화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세상은 좀 더 여러소리를 담을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재경님 글을 읽는데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저도 스듀 했었는데 정말 예쁘게 잘 꾸미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게임 목록들이 다 제가 했던 게임들이네요
저도 노가다 게임을 좋아하나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