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른 아홉
2022/04/24
서른아홉에 운명처럼
이 드라마를 만났다
사실 딱 내나이다 빼고는
크게 기대치는 없었고
본방즈음부터 보진 않아서
들려오는 잡음들에 봐야하나도
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아끼며봤고
보다가 완결 기다렸다가
봤고 그랬다
부모님의 죽음은 생각해봤고
상상만으로도 눈물나고
슬프지만 친구의 죽음까지는
사실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일단 어떤 이야기인줄 알게되니
나의 친구들 생각이 나면서
상상만으로도 슬퍼졌고
과연 봐낼수 있을까도 싶었는데
일단 세친구의 케미와 우정이
너무 보기 좋고 그녀들의 세남자와의
이야기들도 궁금해졌고
부모님들이나 그런분들
배우들 (미조언니 강말금 배우님
짱귀😍)도 다 좋다보니
물론 악역아닌 악역분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아예
그런사람이 없을수는 또 없고
재미도 어찌보면 반감되니
암튼 뭐 불륜미화일수도
있고 수습을...
온라인 상에서도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믿는
아직은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솔찍하되 시선은
좀더 따스하게
소통하겠습니다
🍍💛